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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중공업
HD현대, 수주량 크게 늘렸지만 CSSC 절반 불과
2021년 조선 부문 세계1위 자리를 중국 CSSC(중국선박그룹)에 내준 HD현대가 이후 선박 수주를 크게 늘렸으나 더 많이 성장한 CSSC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2026년 5월말 현재 HD현대의 수주잔량은 1926만5000CGT(표준화물선환선톤수, 459척)로 조선그룹별 순위 세계 2위였다. 이는 1위 CSSC의 3895만2000천CGT(1015척)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DWT(재화중랭톤수)로는 격차가 훨씬 크다. HD현대는 4123만2000DWT로, CSSC 1억1367만6000DWT의 36.7%밖에 안됐다.클락슨리포트 통계에 잡힌 398개 조선그룹 수주잔량 1억9701만5000CGT(7208척) 가운데 CSSC가 차지한 비중(CGT 기준)은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7
S-OIL, 친환경 스타트업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소비자 관심 증가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모자의집에서 ‘복지시설 환경 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24년부터 투자기업인 친환경 페인트 전문기업 이유씨엔씨와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 모자의집과 마리이주여성쉼터의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친환경 페인트 시공과 시설 안전 개보수 등에 활용된다.앞서 에쓰오일은 2023년 3월 탄소 저감 관련 기술과 사업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유씨엔씨와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관련해 관련해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 달간 에 대한 소비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7
HMM,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 추진
HMM이 컨테이너와 벌크에 이어 특수화물 운송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유럽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물류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HMM은 16일부터 18일(이상 현지시간)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리는 ‘브레이크벌크 유럽 2026(Breakbulk Europe 2026, bbe 2026)’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벌크 유럽은 일반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초대형·초중량 '특수 화물'을 다루는 유럽 최대 규모의 물류 및 화물 운송 전문 전시회다. 이 행사는 전 세계 물류 및 해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1만2000명 이상의 물류 전문가와 주요 선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7
'강덕수의 꿈' 실현됐다?…中 헝리중공업 수주 세계 1위 올라
STX그룹이 세계 조선산업 재패를 꿈꾸며 3조 원을 들여 야심차게 추진했던 중국 다롄조선소가 주인이 바뀌어 그 꿈을 실현했다. STX 다롄조선소를 인수해 설립한 중국 민영 조선사 헝리중공업(Hemgli SB)이 미·중 무역갈등 여파에도 불구하고 사업 개시 4년 만에 세계 1위에 오른 것이다.17일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포트의 통계에 따르면 헝리중공업 다롄조선소는 2026년 5월 말 현재 수주잔량이 1079만9000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 295척)로 단일 조선소 순위에서 유일하게 1만CGT를 넘기며 1위에 올랐다. 2위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862만4000CGT·153척)와의 격차는 227만5000CGT에 달한다. 2026년 초 중국 내 1위(수주잔량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7
“곧 반백 년” 삼성重 첫 해외건조 선박 꿋꿋이 현역
대한민국 조선 빅3가 해외 선주로부터 처음 수주한 선박 가운데 여전히 바다 위를 항해하고 있는 배가 있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건조한 선박이 주인공으로 조만간 선령 50살을 채울 전망이다.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1979년 4월 19일 호주 해운 그룹 벌크십과 석유시추보급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1척당 가격은 550만 달러였다. 그해 평균 원·달러 환율이 484.00원이었으며, 원화로 환산하면 두 척의 수주액은 53억2400만 원이었다. 2026년 화폐가치로 환산하면 약 2520만 달러(약 382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석유시추보급선은 석유 시추선에 각종 물자를 지원 보급하고 기타 작업을 지원하는 작업선으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6
LIG D&A, 유럽 방공망 시스템 구축 참여 기반 마련
LIG D&A가 유럽 방공망 체제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 에어디펜스(Rheinmetall Air Defence, 이하 라인메탈)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및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한 첨단 방공 시스템 공급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것이다.16일 회사 측에 따르면, LIG D&A와 라인메탈은 15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방산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전시장에 마련된 라인메탈 부스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 서명식을 가졌다.양사는 유럽 내 다층 방공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통합 방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6
건설 부진 넘은 실리콘 호조…KCC, 하이엔드 소재기업 전환 가속
KCC가 수익성 낮은 실리콘 범용 제품을 줄이고 전기차·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KCC는 여기서 더 나아가 최근 전기차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힘입어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하이엔드 제품군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전통적인 페인트·건자재 매출 공백을 실리콘 사업이 채우는 가운데, 고온·고전압 환경 대응 역량을 갖춘 첨단 소재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16일 소재업계에 따르면 KCC는 생활용품 등 소비재 시장을 기반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으로 응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 시장은 전기차 시장 성장과 고령화에 따른 의료용 수요 증가로 고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6
“해운 시황 호황은 선원들의 가정불화 희생 덕분이다?”
가족과 장기간 떨어져서 선산 생활을 하는 선원들 중 상당수가 가정 불안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더,조선·해양 전문매체 스플레시247는 최근 “이혼 관련 정확한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가족 분리, 일과 가정의 갈등, 정신 건강 문제 등이 구조적인 운송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전 세계 해운 및 내륙 수운 부문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선원 및 해사 전문가 노동조합들의 연합체 노틸러스 연맹(Nautilus Federation)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선원 3명 중 거의 1명꼴로 집을 떠나 있는 동안 심각한 관계 파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영국 상선대(UK Merchant Navy)의 연구에서는 이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5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신안산선 공구 안전전문인력 정규직화, 증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산업재해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인안산선 공구에 배치한 안전전문인력 전원을 정규직화하고, 배치 인원도 법정 기준보다 늘리겠다고 15일 밝혔다.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포스코그룹 안전관리 점검 및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는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장 회장은 “그룹 전 사업장에서 더이상 동일 재해가 반복해서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예산 확보와 관련 투자를 포함한 회사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산업안전부문에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그룹 내외부 어떠한 전문가의 의견도 수용하겠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2026-06-15
전국 하루 생활권 여는 400kn/h급 '총알' 철도차량 사업 본격화
2030년대 진정한 한반도 1일 생활권 시대를 열 차세대 초고속 철도차량 사업이 본격 개시됐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이달 초 상업 운행속도 370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초도차량 1편성(16량) 제조업체 선정을 위한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미래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고속 열차(EMU-370)도입 사업’으로 명명한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400km/h급 차세대 고속철도 도입’의 정부 정책 이행 및 차세대 고속철도 기술력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1235억 원으로 책정했으나 유동적이다.코레일은 7월까지 업체를 선정해 물량을 발주하며, 2030년 4월 차량을 출고해 테스트를 거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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