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해외선물 마이크로상품 거래 이벤트…기업 관심도↑

5월 30일까지 HTS·MTS·홈페이지 신청…최대 100달러 제공

한시은 기자

2025-04-22 12:55:41

대신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신증권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대신증권은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30일까지 해외선물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10달러를 지급한다. 또한 마이크로 상품을 100계약 이상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100달러가 제공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에게는 수수료 인하 혜택도 제공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마이크로 상품 거래 수수료는 1달러,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마이크로 상품 거래수수료는 1유로가 적용된다.

마이크로 해외선물은 표준 해외선물 상품 대비 계약 단위가 10분의 1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으로 거래할 수 있다. 마이크로 상품은 소액으로도 다양한 포지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대신증권과 크레온 거래매체(HTS, MTS)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해외선물 마이크로 상품을 거래하면 된다.
ⓒ 데이터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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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대신증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2만705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1만6229건 대비 1만821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대신증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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