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열린 'BCCK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Strawberry Afternoon Tea)'에는 주한영국대사관 개러스 와이어(Gareth Weir) 부대사, 루신다 워커(Lucinda Walker) BCCK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영국 기관과 기업들의 고위 인사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여기에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독자 613만의 영국인 K-푸드 먹방 유튜버 '조쉬'도 함께 했다.
BBQ는 오는 30일까지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러브 인 런던(Love in London)'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영국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딸기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BCCK는 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과 영국을 오가며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킹 행사를 기획하던 차에 이번 프로모션 소식을 접하고 빌리지 송리단길점을 대관했다.
행사에 참석한 개러스 와이어 주한영국부대사는 "BBQ라는 세계적인 K-치킨 브랜드가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대표적 음식이자 문화인 애프터눈티를 신메뉴로 개발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를 계기로 양국 간에 141년간 이어져 온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장이 더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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