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배달앱들의 정산 주기는 영업일 기준 3~5일로서, 먹깨비는 이번 선정산 서비스 도입으로 업계 유일 ‘조건 없는 익일 정산’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업계에서는 먹깨비의 익일 정산 서비스 도입에 대해 지난해 티메프 사태와 최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등으로 불거진 미정산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우수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맹점과의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정산 구조를 갖춘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먹깨비는 토스 페이먼츠의 정산 지급 대행 서비스를 함께 도입함으로써, 정산 프로세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입점업체는 더욱 신속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정산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먹깨비는 국내 최초로 민관협력형 배달앱을 기획·출시한 100% 국내 자본 기업으로, 현재 가장 많은 지자체와 공공배달앱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공공배달앱 출시 이후 약 400억 원에 달하는 배달앱 수수료 절감 효과를 창출하며,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실질적인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먹깨비 김도형 대표는 “가맹점주들의 자금 유동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존 주 1회 정산 방식에서 익일 정산 시스템으로 전환했다”며, “미정산 사태에 대한 불안을 원천 차단하고, 공정 배달앱으로서의 먹깨비가 더욱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먹깨비는 지난 3월 1일부터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주문중개수수료를 전면 면제하고 있다. 이는 배민의 서비스 개편에 대응해 수도권 내 가맹점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자 확보를 위한 소상공인의 할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