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리아는 최근 대규모 산불 진화에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해 인근 지역 가맹점과 함께 식사 가능한 버거 메뉴와 음료를 준비했다. 메뉴는 △안동소방서 △의성소방서 △영덕소방서를 통해 각각 전했다.
이번 구호 활동에는 안동, 구미, 영덕에 위치한 7개 매장이 햄버거 제조 및 음료 지원을 통해 동참했으며, 이재민 대피소로 운영 중인 안동 실내 체육관에는 엔제리너스 커피가 도넛 트럭을 활용해 도넛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의 노고와 빠른 진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작게나마 식사를 위한 버거와 음료를 각 소방서에 전달했다"며 "하루 속히 복구와 함께 안정된 일상을 되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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