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내달부터 온라인 업종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기존 4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소비시장 활기 기대

한시은 기자

2025-03-28 12:10:26

우리카드가 4월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4월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 우리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내달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됐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월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병원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기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자금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혜택을 통해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이자 할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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