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한 대꼴…기아 12번째 '영업왕' 탄생

김유연 부산 영도지점 선임 컨설턴트

성상영 기자

2025-03-26 11:12:20

지난달 누적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얻은 김유현 기아 부산 영도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K8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지난달 누적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얻은 김유현 기아 부산 영도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K8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기아(000270)는 26일 부산 영도지점에서 열두 번째 '영업왕'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점에 근무하는 김유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누적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 이같은 실적을 이룬 직원에게 주어지는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얻었다.

김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3년 기아에 입사해 지난달까지 32년 동안 총 5016대의 차량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연 평균 156대, 휴일을 고려하면 이틀에 한 대꼴이다.

그는 "깊은 신뢰로 성원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그레이트 마스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든 고객에게 진심 어린 감사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30년 넘는 세월, 항상 곁에서 묵묵하게 응원해 준 가족과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와 '기아 스타 어워즈' 등을 운용하고 있다. 기아는 2000대를 돌파했을 때 '스타'를 시작으로 △마스터(3000대) △그랜드 마스터(4000대) △그레이트 마스터(5000대)를 부여하고 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