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개편은 고객이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직관적인 UI·UX 적용을 통해 최소한의 상호작용으로 매출과 입금 내역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매출, 입금 내역, 맞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홈 화면을 재구성했다. 사용자 안내 문구도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언어를 적용해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디지로카앱 띵샵과 연계한 '사장님 마켓'도 열었다. 사장님 마켓은 가맹점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수기, 업소용 청소기 등 전자제품과 매장 필수용품을 장기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띵샵 내 사장님 전용관이다. 롯데카드가 가맹점주를 위해 엄선한 시즌별 상품을 셀리 피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최신 소상공인 지원 정책 정보를 가맹점 업종, 지원 대상별로 맞춤형으로 안내한다. 또,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API를 고도화해 카드사 매출 및 입금 내역 데이터의 정합성을 개선했다. 금융 및 정책 정보, 시즌별 콘텐츠 등을 적시에 제공하는 '사장님 뉴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셀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누구나 무료로 디지로카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올해 1월 기준 셀리의 회원 수가 55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대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스타트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휴사 혜택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