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섬유의류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98만8,551개를 분석했다. 지난 2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2,081만2,534개와 비교하면 5.6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3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F&F, 영원무역, 휠라홀딩스, 한섬, 효성티앤씨, LF, DI동일,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세실업, 백산, BYC, 신성통상, 화승엔터프라이즈, 덕성, 코데즈컴바인, 배럴, 방림, 윌비스, 아가방컴퍼니, 형지엘리트, 제이에스티나,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일신방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경방, 국동, 신원, 조광피혁, 화승인더, 까스텔바작 순이었다.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F&F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517 미디어지수 6만9,726 소통지수 15만5,791 커뮤니티지수 7만298 시장지수 147만7,847 사회공헌지수 2만3,9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8만8,17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63만7,008과 비교해보면 15.3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섬유의류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1만2,534개와 비교하면 5.6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6% 하락, 브랜드이슈 6.70% 상승, 브랜드소통 8.33% 상승, 브랜드확산 17.49% 상승, 브랜드시장 0.98% 상승, 브랜드공헌 35.11%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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