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E 2025는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중국에서도 AI 가전은 삼성"이라는 인식을 관람객에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행사가 열리는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 약 1512㎡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개인 맞춤형 제품인 비스포크 AI 가전을 소개한다.
비스포크 AI 가전은 삼성전자의 보안 설루션 '녹스'와 기기 간 연동 서비스인 '스마트싱스', 그리고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주축으로 한층 강력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이번에 전시된 비스포크 AI 가전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이다. 이들 제품에는 7~9인치 화면이 탑재돼 각종 AI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9인치 화면을 내장한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는 식재료 입·출고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이중 냉각 방식을 사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음성 인식으로 문을 열 수 있고 자외선 탈취기로 냄새를 잡아준다.
특히 중국 소비자 식습관을 고려해 찻잎과 곡물 등을 낮은 습도로 보관하는 건습 박스, 반대로 채소와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보습 박스를 갖췄다.
이와 함께 중국의 평균적인 주방 수납장 크기에 맞추면서 501ℓ 용량을 확보한 '키친핏 맥스'' 냉장고도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7인치 화면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와 비스포크 세탁기도 내놓는다. 이들 제품은 세탁물 무게와 오염도를 감지해 최적화된 코스로 알아서 세탁하는 'AI 맞춤 세탁'을 지원한다.
이밖에 강력한 바람·스팀으로 의류를 빠르게 탈취∙살균하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바닥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알아서 해주는 비스포크 AI 스팀도 소개된다.
황태환 삼성전자 생활가전(DA)사업부 부사장은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은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일상에 혁신을 더하는 AI 홈 경험을 글로벌 시장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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