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은행 브랜드평판 2025년 3월 분석을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923만3,60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2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40만3,280개와 비교하면 10.5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3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우리은행, 수출입은행, KB국민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은행 (대표 이호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5,934 미디어지수 66만8,958 소통지수 74만1,586 커뮤니티지수 88만7,211 사회공헌지수 24만7,941 ESG지수 24만3,845 CEO지수 25만4,31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4만9,785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38만4,318과 비교해보면 4.8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740만3,280개와 비교하면 10.5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40% 하락, 브랜드이슈 5.55% 상승, 브랜드소통 19.76% 상승, 브랜드확산 4.73% 상승, 브랜드공헌 24.01% 상승, ESG평가 10.64% 상승, CEO평가 33.40% 상승했다"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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