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파워리더 大賞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신문, 월간 선데이뉴스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은 국가·사회공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사회에 귀감이 되는 리더들의 공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IWPG 글로벌 11국 노원지부는 지난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에 여성평화교육을 통해 사회 통합과 여성의 지위 향상 등 피지 지역에 평화의 바람을 일으켜 올해 2월 피지 라우토카 지부를 정식 설립하는 데 공을 세운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국내에서도 여성평화교육을 비롯해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평화 콘서트, 평화 캘리 강좌 등을 개최해 평화문화를 선도하고 실질적 평화가 가정에서부터 사회 곳곳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장선희 글로벌 11국장 겸 노원지부장은 "UN이 제정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세계평화 공로 부문 대상을 받게 돼 더욱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평화 실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평화 정신 고취와 여성의 역할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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