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182만4,482개를 분석하여 대기업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 ESG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1억2,507만2,294개와 비교하면 18.5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3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한화, 삼성, 현대자동차, LG, 농협, SK, 두산, 쿠팡, CJ, 롯데, 네이버, GS, KT, 포스코, 미래에셋, 메리츠금융, 카카오, 현대백화점, 대림, 한진, 효성, 한국타이어, LS, 한라, 이랜드, 신세계, 아모레퍼시픽, 한국투자금융, 코오롱, KCC 순이었다.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 브랜드는 미디어지수 320만6,439 소통지수 211만2,955 커뮤니티지수 365만72 사회공헌지수 8만9,483 소비자지수 28만828 ESG지수 19만4,9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53만4,75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017만1,319와 비교해보면 6.2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기업 집단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1억2,507만2,294개와 비교하면 18.5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이슈 11.36% 하락, 브랜드소통 19.81% 하락, 브랜드확산 13.78% 하락, 브랜드공헌 16.65% 상승, 브랜드소비 59.81% 하락, ESG지수 39.0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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