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창업주 사임…새 CEO에 이승정 선임

최효경 기자

2025-02-10 14:15:12

정운호 창업주.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창업주. ⓒ네이처리퍼블릭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정운호 창업주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차기 대표로는 이승정 미주사업부문장이 신규로 선임됐다. 이 신임 대표는 1982년생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의 미주 사업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정운호 창업주는 최고경영진으로 회장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정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정운호 게이트' 사건으로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에서 한 차례 물러난 바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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