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2025년 사업추진 전진대회 개최

정종대 대표 "축산농가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야"

임이랑 기자

2025-02-10 13:25:04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목표 달성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2025년 사업추진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고강도 비상경영 체제 돌입을 선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농협사료 경영안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판매 우수사무소 시상 △사무소 별 업무보고 △목표 달성 결의문 선서 △목표달성 독려 휘장 수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표이사 주재로 진행된 자유토론 시간에는 △대군·중소가축 농가 영업전략 △원가 경쟁력·전문성 강화방안 △빅데이터 활용 컨설팅 전략 △농가소득 기여방안 등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임직원 간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정종대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구매혁신·생산혁신·의식혁신을 기반으로 임직원 전원이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하며, 사업 환경변화에 긴밀히 대응해 판매물량 확대와 동시에 축산농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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