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항공사 상장기업 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의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4533만1152개로 분석되며 지난 1월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78만1911개와 비교하면 3.54%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항공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항공, 한진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대한항공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만3428 미디어지수 59만4132 소통지수 112만398 커뮤니티지수 249만5853 시장지수 1640만6978 사회공헌지수 43만9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230만1709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261만7893과 비교해보면 1.4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한항공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27% 상승, 브랜드이슈 12.04% 상승, 브랜드소통 4.63% 하락, 브랜드확산 11.01% 하락, 브랜드시장 6.63% 상승, 브랜드공헌 23.9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