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양민호 기자

2025-01-17 13:08:23

NH투자증권이 16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 대상으로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16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 대상으로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NH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 명이 참석해 사업부문별 미션을 부여받고, 미션 수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조직의 목표와 실행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실천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전사 중장기 전략 및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올해 경영환경이 국내외 정치적 변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사업부 별로 연초부터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 및 목표 달성 계획을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

이 자리에서 윤병운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테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 간의 협업이 필요하다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한 리더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최근 참석한 CES에서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얼마나 위협적으로 느껴졌는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윤 사장은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금융투자업계도 고객 니즈와 시장 환경에 따라 변화해 왔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에 집중하고, 더 나아가 고객의 니즈를 우리가 정의하고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신임 부서장 사령장 수여 및 우수 조직/직원 시상을 시작으로 맥킨지 전은조 시니어 파트너의 ‘25년 글로벌 경영환경 및 대응방향’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의지를 다지는 만찬으로 정리됐다.

사진설명1) NH투자증권이 16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서울에서 개최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 대상으로 경영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설명2) NH투자증권이 16일 오후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윤병운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경영전략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