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최근 2024 '스티비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Stevie 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서 '올해의 혁신기업(Most Innovative Company of the Year)'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스티비 어워드는 2002년 설립돼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로 불리는 비즈니스 시상식이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약 1만 2000건 이상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제적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야놀자는 글로벌 솔루션 사업과 여행 특화 AI 서비스가 국제 시장에서 혁신성과 실질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야놀자의 AI 서비스와 기술력은 국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및 D·N·A 혁신상에서 자체 AI 서비스 'Y Price(와이 프라이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야놀자 관계자는 "국내외 수상과 해외 미디어의 높은 관심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AI와 ML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여행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해 산업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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