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고 가게와 목적지를 오가며 물건을 전달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은 '라이더'가 단순히 물건을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따뜻한 음식으로 하루를 기운내서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마음, 하루뿐인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꽃 등을 전달해 사람들을 이어주는 '메신저'임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라이더들은 각자 자신을 △당신의 일상을 연결하는 △따뜻함을 전하는 △동네를 잘 아는 △일상을 연결하는 라이더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배달의 의미를 전달한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리의 곁에서 항상 힘써주고 있는 라이더들이 모두의 일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존재임을 알리고자 했다"며 "배달의 소중한 가치와 라이더들의 노고가 이번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나는 라이더입니다' 영상 공개에 맞춰 '나에게 배달은 OO입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자신에게 배달이 어떤 의미인지와 그 이유를 간단하게 작성하면 참가가 완료된다. 우아한청년들은 △1등 배민상품권 200만원 △2등 배민상품권 3만원(10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1000명을 추첨해 배민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나는 라이더입니다' 시리즈는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과 공식채널(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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