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2월 7일부터 1월 7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829만5,46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976만9,201개와 비교하면 7.45%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KB국민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89만1,213 미디어지수 74만7,003 소통지수 43만4,675 커뮤니티지수 56만9,562 사회공헌지수 17만2,367 CEO지수 5만5,6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만49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79만1,899와 비교해보면 2.8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976만9,201개와 비교하면 7.4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2% 상승, 브랜드이슈 6.15% 하락, 브랜드소통 25.69% 하락, 브랜드확산 5.84% 상승, 브랜드공헌 15.11% 하락, CEO평가 51.9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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