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1년 국내 최초 라거 타입 흑맥주로 출시된 스타우트는 현재까지 누적 약 6억 병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스타우트의 주요 원재료들을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흑조 로고를 사용하여 블랙스완 흑맥아를 시각화했으며, 흑맥주를 나타내는 티타늄 블랙 바탕에 귀리의 이미지를 담은 골드 색상을 입혔다.
리뉴얼 제품은 1.6ℓ 페트와 500㎖ 캔으로 출시, 연초부터 전국 가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유통 중인 흑맥주 브랜드 중 유일하게 1.6ℓ 페트를 운영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500㎖ 캔을 신규 출시해 흑맥주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공략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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