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장애인표준사업장 물품 약 5000만원 구매

본사 인근 주민센터에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 지원

임이랑 기자

2024-12-26 11:17:04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 S-OIL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 ⓒ S-OIL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6일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구매한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기부하고, 본사 인근 마포 지역 주민센터 3곳에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올해 9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 지분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에쓰-오일은 브라보비버 인천점과 경기점을 통해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를 꾸준히 구입해왔으며, 구입한 물품을 마포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기부한 문구류와 건강 차 세트는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선정된 마포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8개 복지관, 효도밥상 급식소 및 16개 동 주민센터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에쓰-오일이 본사 인근 3곳 주민센터에 기부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후원금’ 1500만원은 지역사회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Sharing)’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에쓰-오일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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