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인포바인 주가는 종가보다 4.71% 오른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포바인의 시간외 거래량은 2054주이다.
이는 인포바인의 경영권 분쟁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인포바인은 이○○ 외 1명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인포바인은 장기간 모바일 공동인증서(舊 공인인증서) 보관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업체이다.
최근 금융인증 등 민간 인증 서비스가 다양화 됨에 따라 시장점유율(M/S)이 축소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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