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디지털 신기술 관련 강연과 취·창업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취업 준비생, 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생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 취·창업 지원, 전문 강사 교육 및 네트워킹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대비한 인재 양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는 ‘디지털 신기술 시대 전망 및 취·창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 KT 권용민 부장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전문가 5인이 취업 준비와 창업 초기 전략에 대한 1:1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했다. 이들은 △디지털 신기술 업계 취업 방법 △초기 창업 전략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멘토 5명 각각의 전문 분야를 모두 멘토링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실제로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 등 최신 기술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개발자 실무 적용 능력 향상과 취·창업 지도 및 조언을 제공받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선물하고 스마트워치와 음료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7일에는 여수 유탑 마리나 호텔&리조트에서 ‘디지털 신기술 확산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약 70여 명의 SW 전문 강사와 사업 관계자들이 모여 전문 역량 강화와 소통 구조 형성에 집중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소개 및 성과 공유 △특강-초거대 AI 시대,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등이 포함되었으며, 내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전달했다.
17일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는 ‘ICT 신기술 확산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 주요 일정으로는 KT 권용민 부장이 ‘디지털 시대의 취·창업 동향 및 준비 사항’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강주성 선임연구원이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와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전남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기술 분야 취·창업 활성화와 더불어 전문 강사 역량 강화와 소속감 확대 등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SW·AI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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