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1위

김수아 기자

2024-12-18 16:19:22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농심 2위 CJ제일제당 3위 삼양식품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4775만7871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47만599개와 비교하면 0.61%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농심, CJ제일제당, 삼양식품, 오리온, 동서, 오뚜기, 풀무원, 빙그레, 대상, 하림, 롯데웰푸드, 매일유업, 남양유업, 동원산업, 동원F&B, 사조산업, 삼양사, 한일사료, 정다운, 윙입푸드, 사조대림, 대한제당, 샘표, 고려산업, 팜스토리, 교촌에프앤비, 크라운제과, 보락, SPC삼립, 미래생명자원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농심 브랜드는 참여지수 19만4635 미디어지수 97만3660 소통지수 132만7601 커뮤니티지수 119만4972 시장지수 74만7171 사회공헌지수 26만29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70만103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84만7909와 비교해보면 22.1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농심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49% 상승, 브랜드이슈 8.62% 상승, 브랜드소통 24.87% 상승, 브랜드확산 17.81% 하락, 브랜드시장 0.61% 상승, 브랜드공헌 1.6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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