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개인의 활동을 알리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시상에 앞서 7월부터 9월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숨은 선행자를 찾는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시상부문은 GKL이웃사랑실천상, GKL사회공헌상으로 나뉘며, GKL이웃사랑실천상 부문에서는 주변 이웃에게 선행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한 73명이 선정됐다. 이 중 7명을 GKL사회공헌상 부문 수상자로 특별 선정하여 대상 1명, 행복나눔상, 희망나눔상, 사랑나눔상 각 2명씩 시상했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선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행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GKL사회공헌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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