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잘 자는 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슬립테크(Sleep Technology)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슬립테크 제품 중 스마트 매트리스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웨이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매트리스는 가구 범주의 매트리스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매트리스 경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수면 패턴 모니터링 등의 기능을 담았다.
코웨이는 지난 2022년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를 주입하는 포켓 형태의 슬립셀이 압력을 달리해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취향, 체형, 수면 자세에 따라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앞선 수면 기술로 매트리스 시장에서 스마트 매트리스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 코웨이는 최근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 ‘S8+’, ‘S6+’ 2종을 2년만에 선보였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 사용자의 체형이나 수면 자세에 맞춰 80개의 슬립셀을 제어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매트리스 경도를 제공한다. 또 이를 위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만의 핵심 부품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 성능을 강화해 매트리스 경도 범위를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수면 유도와 편안한 휴식을 돕는 힐링 기능도 강화했다. 제품 내부에 스피커를 탑재해 신체 이완을 돕는 릴랙스 음원을 제공하고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선택 가능한 6가지 릴랙스 모드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머리부터 허리, 다리까지 부위별로 매트리스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피로를 풀어주는 스마트 집중 케어와 스마트 자세 조절 기능도 담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슬립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스마트 매트리스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수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선사하는 혁신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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