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대학교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분석은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9,757만2,105개를 분석했다. 지난 11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5,608만2,393개와 비교하면 26.5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2월 대학교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가천대학교, 경북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부산대학교, 단국대학교, 충남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세종대학교, 전남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남대학교, 영남대학교, 강원대학교, 아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명지대학교, 홍익대학교, 원광대학교, 광운대학교, 선문대학교, 국민대학교 순이었다.
대학교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연세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1만6,515 미디어지수 230만8,111 소통지수 334만4,892 커뮤니티지수 336만8,8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43만8,35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729만4,893과 비교해보면 43.0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대학교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대학교 브랜드 빅데이터 1억5,608만2,393개와 비교하면 26.58%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5.79% 상승, 브랜드이슈 17.08% 상승, 브랜드소통 19.92% 상승, 브랜드확산 32.8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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