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화 직원 30여명은 각각 김장∙포장∙배달조에 편성돼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담근 1500포기의 김치는 종로구 무악동∙교남동∙천연동 일대의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조에 배정돼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전영석 과장은 “집에서도 마지막으로 김장을 해본지가 오래됐는데, 이번 기회로 동료들과 함께 김장을 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 인사지원팀 이영찬 팀장은 “지난주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씨가 부쩍 추워진 상황에서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과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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