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1,976만9,20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1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8,498개와 비교하면 5.1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2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비씨카드 순이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96만614 미디어지수 74만4,334 소통지수 80만2,919 커뮤니티지수 86만655 사회공헌지수 29만9,896 CEO지수 20만4,9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7만3,33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92만8,648과 비교해보면 1.4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84만8,498개와 비교하면 5.1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3% 하락, 브랜드이슈 0.15% 하락, 브랜드소통 5.45% 하락, 브랜드확산 16.23% 하락, 브랜드공헌 6.47% 하락, CEO평가 8.5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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