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켈리X페스티버 컬래버레이션 굿즈' 출시

최효경 기자

2024-12-04 10:36:00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가 재미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 고객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유틸리티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의 신규 브랜드인 팬덤 플랫폼 '페스티버(Festiver)'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와 슈피겐의 만남은 진로이즈백과의 두 번의 협업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 콜라보는 2030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는 켈리 주 타겟층인 MZ 세대가 주로 소비하는 아이템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더한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켈리의 앰버 컬러와 아트웍이 담긴 스마트폰 케이스 6종, 노트북 파우치 등은 오는 6일 오후 12시부터 페스티버 공식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18일부터는 페스티버 공식 채널 포함 무신사, 티다문구점, 카카오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페스티버 온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페스티버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별도 공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더블 임팩트 라거 '켈리'만이 가진 감각적인 컬러와 아트웍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해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했다"며 "데뷔 2년 차인 켈리가 경쟁이 치열한 주류 시장에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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