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어촌지역 소외계층 지원 위해 상생협력기금 10억원 전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어촌 만들기' 지원

한시은 기자

2024-12-04 10:42:40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왼쪽)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Sh수협은행
지난 3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왼쪽)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Sh수협은행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지속가능한 어업 및 어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