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귤메달'과 크리스마스 팝업…'귤메달 케이크' 선착순 판매

최효경 기자

2024-12-04 10:25:57

ⓒ오뚜기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오는 2025년 1월 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매력을 서울 도심 속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다양한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국내 과일분야 최초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한 귤메달의 '귤 샘플러키트'를 포함해 10여종의 다양한 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다. 수많은 귤 품종을 와인 원두처럼 각각의 당도,산미,바디감으로 정리한 귤메달 주스만의 테이스트노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12월 한정으로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인 '귤메달 케이크'을 선보인다. 오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팝업은 올해 1월 개최된 오뚜기와 귤메달의 첫 번째 협업 팝업스토어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시즌2 행사다. 오뚜기는 이번 팝업은 크리스마스와 겨울철 제철 귤을 디저트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됐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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