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철강 상장기업 4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의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1,238만4,174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241만1,495개와 비교하면 0.22% 줄어들었다고 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철강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현대제철, 포스코홀딩스, 동국제강, TCC스틸, 포스코엠텍, KG스틸, 동국산업, 동양철관, 세아제강, 휴스틸, 고려제강, 한국철강, 대한제강, 아주스틸, 세아특수강, 영흥, 동일산업, 하이스틸, 동국S&C, 한국특강, 조선선재, 만호제강, 한국선재, 부국철강, 한국주철관, 동일철강, 경남스틸, 화인베스틸, DSR제강, 금강철강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제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7,524 미디어지수 55만371 소통지수 125만3,712 커뮤니티지수 132만573 시장지수 33만8304 사회공헌지수 2만99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79만38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33만5,146과 비교해보면 12.5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제철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92% 상승, 브랜드이슈 3.11% 하락, 브랜드소통 1.35% 하락, 브랜드확산 30.72% 상승, 브랜드시장 16.18% 하락, 브랜드공헌 15.3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