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가족 단위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과학체험관 프로그램이다.
과학 체험 교실, 특별강연, 과학체험부스, 천체 투영실이 운영되며, 과학체험교실과 특강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과학 체험 교실은 ▲전기회로의 원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반짝이는 LED 전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조명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는 소리, 오르골 ▲빔프로젝트를 찾는 크리스마스 밤 산타 등 2회에 걸쳐 총 8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전사티 만들기, 밀도 차이를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크리스마스 조명등 보틀만들기 등의 과학체험부스도 과학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들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현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 음악원 교수이자 대학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및 지휘자인 차인홍 교수가 '휠체어는 나의 날개'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삶에 대해 전한다.
이외에도 천체 투영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오늘밤 별자리 이야기, 오로라의 향연이 준비되어 있어 무한한 우주의 세계로 학생들과 학부모를 초대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과학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과학과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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