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는 올해 호남고속철도 건설현장 인근 취약계층 중 노후주택 11가구를 선정, 기후변화 대응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코드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와 함께 함평소방서와 협력해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오철수 센터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한 본 사업을 통해 뜻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지원해 주신 소방청과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시는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와 관련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한 복지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자활사업, 사회서비스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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