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주가 급등…"판독률 100%" AI 판독 시스템 구축사업 성능평가 통과](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20305091803530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바이브컴퍼니 주가는 종가보다 1.82% 오른 41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바이브컴퍼니의 시간외 거래량은 4119주이다.
바이브컴퍼니는 2024년도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능평가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부처 협업 기반 인공지능(AI)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에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이브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우경정보기술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기술과 소방 분야 데이터를 결합한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2022년부터 3개년 진행된 바이브 컨소시엄은 올해 3차 년도 사업에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성능평가 결과 23개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톱(Top)1 94%, 톱3 96%의 판독률을 달성했다.
아울러 컨소시엄은 1차 년도(2022) 10종, 2차 년도(2023) 7종, 3차 년도(2024) 6종 등 총 23종 유해 화학물질에 대해 182만 건의 학습 데이터 구축 및 AI 학습을 완료한 바 있다.
구축된 유해 화학물질 판독 시스템은 지난 10월 소방청의 협조를 받아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0종의 유해 화학물질을 테스트해 100%의 판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바이브 김경서 대표는 “앞으로 안전 재난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국책과제를 수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스템 및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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