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해 11월 30주년을 맞아 사명 변경 등 새로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하고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함께 근무자의 안전을 위해 근무복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근무복은 동절기 상하의 및 생산현장 작업용 하절기 티셔츠와 하의로 구성됐으며 기능성과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군산공장을 포함하여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판매부문 근무자 2100여명은 이달부터 변경된 근무복을 착용한다. 근무복의 최종 디자인은 전 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특히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새 근무복은 '트럭 제조사'의 작업복의 틀을 탈피하여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트렌디한 워크웨어로 새롭게 디자인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동복에는 발열 안감을 이용하고 마이크로 볼 충전재를 사용했으며 하복에는 흡한속건 원단을 사용했다.
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30주년을 맞아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 임직원들의 근무복 변경을 추진했다"며, "이색적으로 고급 아웃도어 의류 수준의 고급 소재에 세련미와 활동성을 부여해 모빌리티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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