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소시엄은 몬드리안에이아이, 가천대학교 CII 핵심연구지원센터, 그리고 인천 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바이오 연구자, 기업 관계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바이오 혁신과 협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바이오 혁신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 기술 동향 공유와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특히 본 행사는 바이오 분야 연구자, 기업 관계자, 학생 등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에게 열려있던 만큼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인력 교류 프로그램 추진 기회가 주어졌다.
몬드리안에이아이에서 연구개발하고 현재 바이오/의학 분야에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Yennefer BioPlex’는 바이오 연구 혁신의 중심으로 바이오 유전체 빅데이터를 초고속으로 분석하는 AI기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에게 강력한 협력 도구와 최적화된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
플랫폼의 주요 특징은 대규모 바이오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초고속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며, MLOps 기반 분석 환경으로 데이터 관리와 모델 개발 과정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성을 향상할 수 있을뿐 아니라, LLM 기반 생성형 AI 도구를 통해 문헌조사와 생물학적 데이터베이스 해석 자동화로 연구자의 생산성 또한 높일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바이오 연구에서 데이터 분석의 복잡성을 해소하고, 공동 연구 및 협력 프로젝트의 효용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서는 다양한 학술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계기로 정기적인 학술 교류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바이오 연구의 협력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AI를 활용한 혁신적 플랫폼이 연구 생태계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연구 생태계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반면,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올해년도,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선정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기업으로 AI를 활용한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과제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