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 11월 22일 개막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캠퍼스와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

이병학 기자

2024-11-21 14:02:53

계원예술대학교,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 11월 22일 개막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가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졸업작품전)를 11월 22일(금)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형예술제는 11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계원예술대학 캠퍼스와 온라인 공간에서 열리며, 각 학과 전시장, 쿠마(KUMA), 우경아트홀, 파라다이스홀 등 캠퍼스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조형예술제는 학과 졸업작품 전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전시, 졸업 우수작품 전시, ESG 졸업우수작품 전시 등 졸업예정자 약 1,200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우수작으로 선정된 일부 작품은 대학 내 사립미술관 쿠마(KUMA)와 파라다이스홀 갤러리에서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의 온라인 전시회도 11월 22일(금)에 공개된다. 조형예술제에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 대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오프닝 행사는 11월 22일(금) 오후 2시 쿠마 앞에서 열리며, 권창현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교수진, 재학생, 학부모, 주요 언론사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기완 융합예술과 교수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를 위한 대학 발전계획 소개와 한정 머플러(선착순 300명), 푸드트럭의 츄러스 및 음료(선착순 400명)도 제공된다.

올해 조형예술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되었다. △‘위드 워크숍(공판화 프린팅, 숨쉬는 화분 만들기)’ △‘위드 플프마켓’ △‘위드 푸드 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캠퍼스 방문객을 맞이한다.

권창현 총장은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는 융합적 사고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창작 도구를 통해 계원 Creator의 독창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학부모님의 후원과 교수님의 열정적 지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전했다.

제31회 계원조형예술제는 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방문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계원예술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계원조형예술제는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지역과 캠퍼스를 연결하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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