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ISA 잔고 1조 클럽 가입

양민호 기자

2024-11-19 09:38:08

ⓒ 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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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중개형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잔고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4월부터 중개형 ISA 전용 특판 상품 출시, 고객 대상 입고 이벤트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잔고 규모를 확대해왔다.

또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 SOL 증권'의 기능을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개편했다. '3년 지난 ISA 활용 꿀팁', '중개형ISA의 똑똑한 활용 방안' 등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개형 ISA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세제 혜택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투자 서비스 등 차별화된 기능도 제공한다.

중개형 ISA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면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의무 가입 기간을 충족하면 200만원(서민/농·어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배당형 상품이나 고금리 상품 투자에 유리하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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