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4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19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7,470,59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282,703개와 비교하면 12.2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4년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양식품,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풀무원, 빙그레, 하림, 매일유업, 동서, 대상, 오뚜기, 롯데웰푸드, 정다운, 남양유업, 한일사료, 동원산업, 윙입푸드, 대한제당, 보락, 고려산업, 동원F&B, 삼양사, 사조산업, 사조대림, 이지바이오, SPC삼립, 샘표, 동원수산, 크라운제과, 교촌에프앤비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양식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284,683 미디어지수 481,979 소통지수 319,190 커뮤니티지수 1,544,174 시장지수 1,399,391 사회공헌지수 67,4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96,88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540,527과 비교해보면 15.7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11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삼양식품 ( 대표 김정수, 김동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282,703개와 비교하면 12.27%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62% 상승, 브랜드이슈 17.75% 상승, 브랜드소통 0.66% 하락, 브랜드확산 27.53% 상승, 브랜드시장 2.48% 하락, 브랜드공헌 62.0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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