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엑스플러스 주가는 종가보다 4.34% 오른 6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스플러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9003주이다.
이는 엑스플러스의 경영권 분쟁이 점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엑스플러스는 임시주주총회 소집 결의 소식을 전했다. 엑스플러스의 임시주주총회는 내년 1월 13일 오전 9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두 의안 모두 소수주주 제안이 반영된 것이다.
엑스플러스는 지난달 21일 엑스플러스는 이상도 외 1명으로부터 주주총회소집허가신청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일 엑스플러스는 운영자금 10억 원을 조달하기 위한 제3자배정 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엑스플러스 유상증자의 제3자배정 대상자는 레이찰스 투자조합과 정준태씨이다.
엑스플러스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주당 540원에 보통주 신주 185만1851주를 발행한다.
엑스플러스 유상증자의 대금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달 16일이다.
엑스플러스는 2022년 1월 하인크코리아란 이름으로 스팩(IBKS제15호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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