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 진행…온라인 관심도↑

명동 지역 내 63여개 가맹점서 최대 10% 할인

한시은 기자

2024-11-18 15:12:32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하나카드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카드(대표 이호성)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명동 빛 축제’의 화려한 개막은 지난 15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명동 빛 축제 점등식과 함께 시작됐다. 축제엔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의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을 가지고 선정했다. ▲명동 곰국시집, 너비집, 왕비집, 강남면옥, 유가네 닭갈비, 우와 명동점, 명동양과 등 맛집 및 카페와 ▲신라에스테, 헤라에스테, 아뜰리에in7 등 유명한 에스테틱 등이 참여한다.

해당 가맹점에서 이벤트 기간 하나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명동 상권 내 손님 유치 및 매출 증대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카드 이호성 대표는 “2024 명동 빛 축제 행사는 명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명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명동 일대에 화려한 빛 조명과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등 자세한 내용 및 참여 가맹점 정보는 하나카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하나카드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8730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8657건 대비 73건, 0.84%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방식은 '스포츠, 경기' 등의 키워드를 제외한 '하나카드' 키워드로 분석했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한달간 하나카드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