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간외 매매에서 펄어비스 주가는 종가보다 1.45%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4490주이다.
펄어비스는 이번 ‘지스타 2024’에 PC·콘솔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을 출품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인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해 고품질의 비주얼과 강렬한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게임스컴’, 9월 ‘트위치콘’, 10월 ‘파리 게임 위크’ 등 전 세계 유명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게임 팬들에게 ‘붉은사막’을 선보였으며 이번 ‘지스타 2024’에도 참가해 한국 게임 팬들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시연 버전의 경우 기존 시연과 달리 국내 팬들을 위한 신규 보스 ‘헥세 마리’도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장에는 국내에서 처음 시연이 이뤄지는 ‘붉은사막’을 직접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 관람객들은 고품질의 그래픽과 스토리 연출, 도전적인 액션에 집중하며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펄어비스는 다양한 NPC의 생활상 묘사, 퀘스트와 퍼즐, 던전 등의 다양한 모험 콘텐츠, 등반과 말, 글라이드 등의 각종 탐험 수단, 채광과 채집, 낚시, 제작 등의 각종 생활 활동도 구현해 출시할 계획이다.
김 연구원은 "붉은사막에 대해 기존 추정한 내년 3분기 기준 초기 분기 판매 375만장과 이후 4년간 누적 판매 400만장 추정을 유지한다. 향후 미공개 영상 기반 게임성을 확인해 최종 조정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는 하반기 주요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 연말 전후 개략적 출시 일정 확인 등"이라고 덧붙였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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