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민자사업 발전 기여' 경제부총리 표창 수상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성공적 수행 인정받아

임이랑 기자

2024-11-15 10:50:11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 한화 건설부문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 한화 건설부문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 주재로 진행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에서 경제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30여 개국의 주한대사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 및 미주 개발은행 등 국제기구,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날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최신 하수처리공법(PRO-MBR)을 적용해 하천수질을 개선하고 시설 지하화를 통해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국내 환경분야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를 비전으로 대한민국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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