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우리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은행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분석결과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019만1,1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173만6,114개와 비교하면 7.1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KDB산업은행, 씨티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우리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은행 ( 대표 이승열 ) 브랜드는 참여지수 50만2,872 미디어지수 58만5,116 소통지수 78만2,516 커뮤니티지수 99만86 사회공헌지수 23만9,128 ESG지수 29만4,607 CEO지수 22만7,7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2만2,05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99만1,164와 비교해보면 21.0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173만6,114개와 비교하면 7.11%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29% 하락, 브랜드이슈 21.79% 하락, 브랜드소통 1.85% 하락, 브랜드확산 24.25% 상승, 브랜드공헌 20.20% 하락, ESG평가 7.67% 하락, CEO평가 6.38%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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