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 빅데이터 441만4,75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 빅데이터 458만3,615개와 비교하면 3.6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순위는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DGB금융지주 황병우,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한국금융지주 김남구, BNK금융지주 빈대인, KB금융지주 양종희, JB금융지주 김기홍, 우리금융지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이석준 순이었다.
금융지주회사 CEO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7,657 미디어지수 27만9,545 소통지수 33만5,997 커뮤니티지수 23만9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만4,14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2만8,623과 비교해보면 9.2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7월 금융지주 브랜드 빅데이터 458만3,615개와 비교하면 3.6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33% 하락, 브랜드이슈 15.10% 상승, 브랜드소통 6.21% 상승, 브랜드확산 15.4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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