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
바이브가 박람회에서 소개하는 바이브 서치(VAIV Search)는 데이터베이스 내 문서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RAG(검색 증강 생성) 기술 기반 검색 솔루션으로, 모델의 기억에 의존하는 방식보다 훨씬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브는 검색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LLM 학습, 결과 재순위화, 도메인에 따른 UX 기술 개발 등의 방법을 적용하여 솔루션의 활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바이브 서치는 외부에 설치되지 않고 내부에서 운영하여, 보안 문제에서 자유로운 사내 구축형 솔루션이다. 내·외부 문서와 결합하여 자연어 의미 검색, 고객 상담 챗봇, 리포트 작성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 국회도서관, 외교부 등 여러 기관 및 기업에 도입돼 있다. 최근 바이브 서치는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GS인증) 심사에서 1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바이브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클라우드(Cloud)', AI 챗봇 솔루션 '바이브 챗봇(Chatbot)', 인공지능 기반 이슈 요약 서비스 '바이브 뉴스다이제스트(NewsDigest)'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박람회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김경서 바이브 대표는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바이브의 AI 솔루션들은 기업의 업무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바이브는 고객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