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창작가사 부문과 미래의 농협은행을 주제로 한 달력 그림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총 1783명이 참가해 1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창작가사 부문에서는 '내 손안에 은행'을 출품한 오세인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하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는 NH올원뱅크의 특징을 노랫말로 제작했다.
달력그림 부문에서는 '올원프렌즈의 농협은행 하늘지점'을 출품한 서울 성신초등학교 5학년 박서진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하늘을 나는 은행이라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미래 농협은행을 그려냈다.
수상작품은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전시되며, 이후 달력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가사는 음원으로 제작돼 농협은행 SNS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이석용 은행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정성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항상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고객이 원하는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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